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가수다/시즌1/10라운드 (문단 편집) === 특이사항 === * 나가수 최초 그랜드 슬램 달성, 윤민수 The Add 4의 <빗속의 여인>을 선곡한 윤민수는 그동안 자신이 선보였던 어두운 느낌의 발라드 대신에 '''댄스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윤민수로서도 처음 하는 시도라서 긴장감 때문에 무대를 망칠까봐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지 않고 있다가[* 같은 이유로 [[조규찬]]이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지 않았던 적이 있다. 단, 조규찬은 그때 7위...] 무대에 올라갔다. 결과적으로 22.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성공한 시도이긴 했으나 나가수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낸 무대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전부터 자신의 창법을 고수하는 편이었던 윤민수도 결국 생존을 위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바꾸었다는 점에서 이전부터 지적되던 나가수의 문제점이 또다시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이미 이 사항은 오래전부터 각종 언론을 통해 비판받은 사항이기도 하다.] 발라드 가수에게 댄스를 시킨다는 것 자체가...[* 다만 이런 게 최초는 아니다. [[조관우]]도 <달의 몰락>을 디스코풍으로 불렀다. 얼마 후 울랄라세션이 그를 재평가시켜버렸지만...] ~~보고 있나 자문위원단~~ 하지만 퍼포먼스를 도전한다는 것은 음악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 비주얼 가수로 거듭난 [[김범수(1979)|김범수]]만 봐도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준 여러 퍼포먼스를 통해 ~~외모로 승부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기 때문에 잘만 한다면 윤민수가 김범수의 뒤를 이어 화제를 불러 일으킬 비주얼 가수의 포지션을 지니게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으로는 퍼포먼스를 제외하고 음악만 봤을 때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도 많다. 무엇보다도 윤민수에게 늘 따라다니던 감정 과잉이라는 것이 드디어 쑥 들어가버린 데다가 신중현이 부른 원곡을 참고한 걸로 보여지는 창법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자우림의 베이시스트 김진만도 '제임스 브라운 같은 소울' 이라고 평가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사항이긴 하지만 그동안 [[장혜진(가수)|장혜진]], 조관우, 자우림이 달성 못했던 1위부터 7위까지의 순위를 기록하는 '''그랜드 슬램을 최초로 달성했다!''' ~~분명 나가수 최초인데 씁슬하다(...)~~ 아무래도 잘해야만 받는게 아니라 위아래 골고루 경험하다 달성한거라.. 박정현, 김경호 같은 경우는 그랜드슬럼을 달성할 기회조차 없었다. 1번의 7위말고는 늘 상위권이어서. 참고로 윤민수의 이번 무대가 역대 나는 가수다 매니저 점수들 중에서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다. * 한 서린 절절함, 적우 낮은 인지도와 갖가지 루머 등을 등 뒤에 안고 선 새 가수 적우는 윤시내의 <열애>를 불렀다. 적우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라서 원곡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 불렀는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평가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물론 7번 버프도 영향이 없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김숙의 여자 [[임재범]] 드립은 너무 과했다는 지적이 많다. ~~안티 쌓겠네~~ * ~~새로 남자보컬 영입한~~[* 단발머리로 변신한(가발이지만) 김윤아 본인이 "'''자우림의 남자 보컬입니다'''" 라고 농담을 했다. 여담으로 인터뷰할 때 김윤아는 "'''단발머리를 하니까 평소 캐릭터가 안 잡힌다'''" 고 말했다(...)] 신나고 밝은 무대, 자우림 사랑과 평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를[* 여담으로 [[윤종신]]이 노래 제목을 말했을 때 청중평가단들 중 '''아무도 이 노래를 몰라서''' 정적이 흘렀다. ~~[[나는 가수다/시즌1/5라운드#s-2.1|왠지 이때가 떠오른다?]]~~ 사실 사랑과 평화의 가장 대중적인 곡은 바비킴이 부른 1집 타이틀곡 <한동안 뜸했었지>이고 2집 타이틀곡인 이 노래의 경우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는 않은 편이지만 펑키 락의 명곡이라 락커들이 자주 자신들의 공연에서 부른 편이었다. 김경호도 락페스티벌 무대에서 이 곡을 부른 경험이 있다.] 부른 자우림은 역시 파격과 모험 담당이라는 걸 드러냈다. 보컬 김윤아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난 무대라고 볼 수 있는데 곡에 따라서 음색을 바꿀 수 있는 능력자인지라 이런 파격이 가능했던 듯도 하다. 물론 보는 사람의 시각에서는 그냥 신나는 무대에 불과했다고 볼 수도? 편곡 구성은 재즈-락-로큰롤인 듯하다.[* 이선규씨의 기타 솔로는 로큰롤에서 많이 들어본...? 척 베리의 느낌이 많이 난다.] * 직구로 승부한 ~~독~~거미 지난 경연에서 7위를 한 거미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다. 물론 김현식의 노래가 모두 그렇지만 "'''누가 불러도 김현식에 근접하기는 어렵다'''" 라는 건 전제하고 들어야 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 순서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장기를 잘 살린 무대로 4위를 차지했다. * 서지원을 추억하며, 김경호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부른 김경호는 서지원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같이 참여하다가 얼마 후에 서지원의 죽음을 맞게 되었다고. 9라운드를 평정한 터인지 이전의 폭발적인 무대와는 달리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상부터가 검은 코사지와 차분한 의상으로 애도의 느낌이 났다. 약간 김경호 특유의 샤우팅이나 폭발적인 고음을 자제한 무대였는데 결국 사상 처음으로 4위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청평단으로선 김경호에게 기대한 폭발적인 모습이 안 나와서 실망했을 것이고 자문위원단도 음악적 시도가 안 느껴지는 곡이라고 평했지만 김경호가 서지원의 원곡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특성을 자제했다고 볼 수도 있을 듯? 김경호 스스로는 무대에서 내려온 뒤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 밑천이 떨어져가는 바비킴 바비킴은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불렀다. 문제는 '''이전의 스타일과 다를 바가 없다'''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무대였다는 점.[* 그리고 바비킴 특유의 즐거운 무대가 ~~식상해서~~ 마찬가지로 신나는 무대를 꾸민 자우림과 윤민수에 의해 묻힌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바비킴의 담담한 스타일은 '''나가수 시작하면서부터 안 먹혔고''' 바비킴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란 게 그리 많지 않다는 게 문제이긴 하다. 바비킴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라 평했다. * 충격적인 최하위, 인순이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을 부른 인순이는 어쿠스틱 언플러그드 무대를 선보였다. 전자 악기를 배제한 무대와 탱고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최하위를 맞았다. 아무래도 연령대나 스타일상 겹치는 부분이 있는 적우의 등장에도 피해를 봤을지도? 인순이 자신은 도전을 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밝혔지만 과연 어떨지... 이로서 '레전드 가수가 다음 경연에서 탈락할 것인가?' 라는 떡밥이 새로이 떠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